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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통합당 대표직 사퇴…총선 패배 책임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4·15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황 대표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통합당 선거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전에 약속한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우리당이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고 제 불민"이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wjsgurtn@s..

      경제·사회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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